Apple 2020년 맥북 프로 13 거의7년만에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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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MWP42KH/A
- 그래픽(VGA): Intel Iris Plus Graphics
- 화면크기: 33.78cm
- 화면크기(인치): 약 13.3인치에 해당함
- CPU브랜드: 인텔
- 쿠팡상품번호: 1650206709 – 2811516993
거의 7년만에 노트북 바꿨는데 넘 만족합니다. 비교할수록 더 고사양이 끌려서 16인치 샀다가 취소하고 결국 13인치로 샀는데 진짜 다행이에요. 맥쓰사 이런데 들어가고 리뷰 보다보면 점점 눈 사양 기준이 높아지고 혹하게 되는데 전문가 아니면 지나친 고사양은 정말 필요없는거 같아요.
배송오기전까지도 아 i7할걸 그랬나 아 1TB할걸 그랬나 난리부르스였는데 i5 512G 램 16G 이정도면 분에 넘치는 사양이란 생각이 드네여 ㅋㅋㅋ
실버 진짜 질리지도 않고 언제봐도 예쁜 색상이라 생각해요. 쿠팡덕분에 24개월로 질렀으니 이제 24개월동안 월 10만원치 뽑아낼 수 있게 열심히 배울려구여 ㅋㅋ 맥os가 참 윈도우보다 불편하긴 함 ㅠㅠㅋㅋ
완벽합니다
배송도 밤에 와서 좋았고 양품 받았어요~!
프로가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음질도 너무 좋고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폰 없어도 맥북으로 다 할수있어서 좋네요 ㅎㅎ
항상 공홈에서 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사전예약에 참여해봤습니다. 240정도 줬어요.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프로 전부 이번에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택배도 안전하게 하고 배송도 빠른 데다가 가장 최신품으로 가져다주시길래 이번에도 믿고 맥북을 샀어요. 어제 밤 11시 50분에 주문했고 오늘 오후 1시 반쯤 받았어요.
16인치랑 가격 차이가 많이 안 나지만 예전에 15인치 초고급형을 구매해본 자는 그게 다는 아니라는 걸 잘 압니다. 제가 들고 다니기 힘든 무게 때문이죠. 또 후회하며 처분할 바에는 처음부터 13인치 고급형으로 가자 싶어서 가장 비싼 걸로 구매했어요. 제일 비싼 게 제일 좋은 거라고 배웠습니다:) 사실은 아이맥을 사고 싶었으나 일하시는 분이 스크래치를 내면 어쩌나 싶어서 맥북이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초기 설정 때 윙~ 거리고 그 외에는 잠잠하다가 4k 영상 세 개쯤 돌리니까 끊기고 윙 거립니다. 두 개까지는 괜찮은 걸 보면 성능이 좋은 건 확실해요. 사파리에서는 4k가 안되는데 크롬 4k랑 막 엄청난 차이는 없다고 느낍니다. 8k는 시도해봤는데 켜자마자 맥북이 폭발할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다른 노트북에서 8k가 돌아간다고 해도 그거 8k의 화질이 아닌 건 다 느껴보셨잖아요? 오히려 맥북 4k 영상이 좋아보입니다.
게러지밴드랑 아이무비 다 원활하게 돌아가고 요즘 이슈인 파이널컷 드디어 7월 업데이트로 잘 돌아가요.
다만, 작업 중에 한 번씩 마우스 커서가 사라집니다라고 첫 리뷰 남겼는데 문제 해결했어요. 굿노트 앱이랑 충돌을 일으킨 거더라고요. 10세대랑은 안 맞나봅니다. 애플상담사님이 nvram 재설정도 도와주셨어요. 그러고 나니 쓰는 5일동안 문제이상무!전 애플의 서비스를 참 좋아해요. 문제가 생기면 일요일 저녁까지도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대부분 서비스센터를 내방할 필요없이 해결해줍니다.
전 기본형으로 갔다가 고급형으로 다시 구매할 게 뻔해서 처음부터 고급형을 샀어요. 15인치 램 16기가에 i9 1테라에서 13인치 램 16기가 i5 1테라로 왔지만 휴대성 면에서 너무 이득이라 전 후회는 없습니다. 아, 소리는 역시 대화면일수록 좋아요. 스피커는 15인치가 훨씬 나았어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기종인데 맥북과 사이드카 잘됩니다. 발열 전혀 없고 윙~ 소리도 안 나요.
맥북에서 유튜브 4k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방탄소년단의 4k 영상을 강추드립니다. 이유는 가장 영상이 화려해서 렉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죠. 자연이나 아이유님 4k 영상은 맥북에서 3개나 원활하게 잘 돌아갑니다. 두 개밖에 안되는 건 방탄소년단의 mic drop뿐이었어요. 그래서 가장 제대로 테스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 조명 나갔다가 들어오고 소리도 웅장하고 그래서 램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처음에 기본형이랑 고민을 많이 했어요. 1차 출시국 유저들의 리뷰 영상도 매우 많이 봤어요. 편파적인 부분도 많았고 실질적으로 13인치 맥북프로 기본형이면 웬만한 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지금까지 너무 고사양을 써왔기 때문에 쓰다가 실망하고 싶지 않았어요. 소모품이니 분명 한계는 올 거고 15인치보다 더 빨리 닳을 것 같기 때문이죠. i9은 진짜 매직이었어요. 발열 쩐다는 리뷰영상도 많이 봤는데 안 쓰시고 i9 이니까 발열이 쩔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셨거든요. 맥북으로 업을 삼으신 분들은 당연히 16인치로 가셔야죠. 아이맥이 있으시면 상관없으실테고요. 그게 아니라면 맥북 13인치 기본형 추천드립니다. 오래 쓰실 분은 무조건 13인치 고급형 쓰시면 돼요. 1테라니까 용량 따위 신경 쓰지 말고 팍팍 쓸 수 있습니다.
+일주일 후기: 팬 발열 거의 없어요. 초특급양품인가봐요. 확실히 이제 맥북이 제 스타일에 적응을 한 듯합니다. 4k 한 개 정도는 발열 팬 둘 다 괜찮습니다
다만, 아직도 파이널컷 문제는 이번 7월 업데이트로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맥북으로 하루종일 생활하는데 당신의 미래의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라는 팀쿡의 말에는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컴퓨터는 컴퓨터예요.
행복합니다 저도 애플생태계에 빠져보겠습니다
그리고 예쁩니다!!!!
좋은 물건 싸게 받았습니다. 아무 문제 없는 양품이네요~~~
쿠팡의 배송정책과 물건 자체는 정말 맘에 들지만 가끔씩 제대로 포장을 안 되어 있는 맥북을 받으신 분들 보면 살짝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 점만 제대로 숙지하시고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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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쯔음에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16기가를 쓰다가 arm으로 넘어갈 목적으로 그 사이에 15년도 맥북프로 13인치, 17년도 논터치바 맥북프로 13인치, 19년도 맥북프로 기본형 13인치를 고민하면서 번갈아가며 쓰다가 이번에 제대로 고급형 맥북프로 13인치로 정착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맘 편하게 arm맥북이 잘 나온 시점에 맘 놓고 그 때 팔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샀습니다. 16인치와 정말정말정말 고민 많이 했지만 도저히 16인치의 무게를 감당 못할거 같아 13인치로 정했습니다. 사실 이 13인치 무게도 절대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ㅎㅎㅎㅎ 참고하시길…
새벽에 받으려고 일부러 로켓와우 가입해서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 6시부터 깨서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전날 오후2시 이전에 주문을 해야 새벽배송이 되던 거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
약속이 있어서 받아놓고 주말동안 못 뜯고 있다가 일요일 저녁에 뜯어봤어요
이전에 회사에서 같은 스펙으로 2019년형을 제공해서 써봤는데 다른점이 일단
키보드 높이가 달라졌구요, esc가 버튼으로 바뀌었네요.
무게도 살짝 더 무거워진 느낌적인 느낌이고…
그 외는 뭐가 바뀐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맥북이 확실히 빠르긴 한게, 갖고있던 외장하드가 맥북용이 아니라서 백업해두고 포맷하려고 안에 있는
자료를 맥북으로 옮기는데, 500기가 정도 용량이 30분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감격..
윈도우에선 반나절이 걸려서 포기했었는데..
사실 노트북 사용 빈도가 많진 않은데 원래 쓰던게 고장나기도 했고.. 집에서 컴퓨터를 10일에 한번 정도는
하는지라.. 기왕 사는거 나도 맥북함 써보자 싶어서 구매했는데
이쁘네요 기냥…. 이뻐요…
아 글고 스피커 최고… 집에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있는데 그거 만큼 좋아요…
요새 비고 오고 그래서 창가에 맥북으로 유튜브 노래 켜놓고 와인마시고 있으면
뭔가 힙한 카페 온 느낌이고 그러네요